10월 9일, 단양 영춘면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서
​​​​​​​영춘 태광사·단양 광법사·제천 삼천사 합창공연도

 

천태종은 제25회 온달문화축제 기간 중인 9일 오후 2시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에서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를 시연했다.
천태종은 제25회 온달문화축제 기간 중인 9일 오후 2시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에서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를 시연했다.

천태종이 제25회 단양 온달문화축제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를 선보였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제25회 온달문화축제(10월 6~9일) 기간 중인 9일 오후 2시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에서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를 시연했다.

이번 시연회는 단양 온달문화축제의 폐막을 기념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회향(일명 뒷풀이 잔치) 의식으로써 기획됐다. 시연은 천태종 교무부 의전국장 정명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과 노전스님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연은 남도형 KBS 성우의 사회로 △식당작법 △사다라니작법 △회심가 등으로 진행됐으며, 온달 문화축제를 찾은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구인사 삼회향놀이를 지켜봤다.

시연이 끝난 후 정명 스님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구인사 삼회향놀이는 행사 뒷풀이의 개념으로 진행되는 불교의식”이라며 “천태종은 앞으로도 불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회향놀이에 앞서 영춘 태광사·단양 광법사·제천 삼천사 연합합창단이 축가를 불렀다.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과 노전스님 등이 삼회향놀이를 시연하고 있다.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과 노전스님 등이 삼회향놀이를 시연하고 있다.
바라무와 나비무.
바라무와 나비무.
정명 스님이 법고를 치고 있다.
정명 스님이 법고를 치고 있다.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이 바라무를 하고 있다.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이 바라무를 하고 있다.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과 노전스님.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과 노전스님.
나비무.
나비무.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이 의식을 하고 있다.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이 의식을 하고 있다.
법고무.
법고무.
회심곡.
회심곡.
영춘 태광사·단양 광법사·제천 삼천사 연합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영춘 태광사·단양 광법사·제천 삼천사 연합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남도형 KBS 성우가 사회를 보고 있다.
남도형 KBS 성우가 사회를 보고 있다.
소리꾼 공연.
소리꾼 공연.
난타 공연.
난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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