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희귀·난치성 통증치료 전자약 개발 위해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9월 21일 통증치료 전자약 플랫폼기업 메디버와 희귀·난치성 통증치료를 위한 생체신호기반 맞춤형 솔루션 디바이스(전자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9월 21일 통증치료 전자약 플랫폼기업 메디버와 희귀·난치성 통증치료를 위한 생체신호기반 맞춤형 솔루션 디바이스(전자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희귀·난치성 통증치료 전자약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9월 21일 통증치료 전자약 플랫폼기업 메디버(대표 유승구)와 희귀·난치성 통증치료를 위한 생체신호기반 맞춤형 솔루션 디바이스(전자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병원에서는 임상시험과 임상기반 기술에 대한 역할, 동국대학교에서는 관련디바이스 SW기술개발 및 고도화, 메디버에서는 디바이스 개발 및 제품화를 담당하기로 했다.

메디버의 페인블럭(PAIN BLOCK)은 비침습적으로 무통증 신경정보를 전달해 △만성통증 △난치성통증 △수술 후 및 외상 후 급성통증 △급성통증 △치료 후 통증 △신경병증통증 △근육통 등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인증 받은 기술이다.

신경제어기술을 활용한 이번 공동연구는 환자의 통증 신호를 무통증 신호로 인식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섬유 근육통 △말초신경병증 △중추성 통증 등 난치성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보다 발전된 전자약 기술 개발로 희귀난치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의 고통을 경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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