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D.P. 김보통 작가 제작
​​​​​​​9월 8~14일, 감상평 이벤트도 진행

한국불교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웹툰이 연재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웹툰 ‘걸어서 템플 속으로 시즌2’를 제작, 9월 8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한다. ‘걸어서 템플속으로 시즌2’는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D.P의 웹툰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스튜디오 타이거)가 제작에 참여했다.

웹툰은 △아홉 개의 연못을 건너면 청년으로 변하는 백발노인(불국사) △천불천탑 조성에 대한 내용을 다룬 ‘꼬끼오!(운주사)’ △설악산 울산바위에 얽힌 세금 이야기를 다룬 ‘지긋지긋한 바위세(설악산 신흥사)’ △암호를 풀고 해탈의 길로 향한 부상병(건봉사)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불국사와 운주사 이야기는 무빙툰으로도 제작됐다.

문화사업단은 9월 8일부터 14일까지 ‘걸어서 템플속으로 시즌2’ 감상 이후 카카오페이지에 감상평을 남긴 1,000여 명에게 추첨을 통해 템플스테이 체험권, 꽃살문 USB, 카카오페이지 캐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걸어서 템플속으로 시즌2를 통해 젊은 세대가 전통불교문화에 대해 친근하고 익숙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불교의 재밌는 이야기를 비롯한 각종 불교문화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중들에게 더욱더 쉽고 재밌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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