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서울캠퍼스 중강당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대불련총동문회(회장 권한대행 최성태)는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중강당에서 ‘모이자! 60년 결집으로’를 주제로 ‘대불련 창립 6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정진 회향’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사경본·금강경·법성게본 봉정 △헌향·헌화 △경과보고(홍경희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추진위원장) △축원(상축) △정근(석가모니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 본행사인 ‘대불련 창립 60주년 기념법회’는 △삼대강령 제창 △개회선언(김윤권 대불련총동문회 초대회장) △기념사(유정현 대불련 회장) △환영사(최승태 대불련총동문회장 권한대행) △치사 △격려사 △축사 △포상의식 △축하떡 자르기 △윤장인사 △축하공연(동불합창단) △특별공연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봉독(중앙승가대 교수 선각 스님) △대불련가 제창 △사홍서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대불련 관계자는 “대불련의 60년은 대학교에서 상아탑을 우리 사회에 금자탑을 쌓는 데 일조했다.”면서 “앞으로 대불련의 전통을 계승하고, 불교중흥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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