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불자상 63명·동아리상 63곳 3억 1,400만 원

제7기 대원청년불자상 동아리상 증서 수여식. 사진=대한불교진흥원
제7기 대원청년불자상 동아리상 증서 수여식. 사진=대한불교진흥원

대한불교진흥원이 청년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의 일곱 번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이하 불교진흥원)는 8월 31일 오후 2시 임원실에서 ‘제7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7기 청년불자상에는 대학생 53명과 대학원생 10명, 동아리상에는 63곳(초등학교 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9곳, 대학교 44곳, 대학원 2곳)이 선정됐다. 불교진흥원은 불자상과 동아리상 수상자에게 총 3억 1,400만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학생·대학원생에는 각 300만원, 초등학교 불교 동아리에는 50만원, 중·고등학교 불교 동아리에는 각 150만원, 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에는 각 150만원을 전달했다. 또 선정된 모든 불교 동아리 지도교수(교사)에게도 각각 50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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