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방문해 전달

불교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지난 장맛비로 수해를 입은 이웃들의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8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 신수동 소재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한다. 성금 전달식에는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과 사무처장 진경 스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종단협은 지난 7월 제2차 이사회에서 수해 피해 돕기 성금 모금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천태종, 조계종 등 30개 회원 종단이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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