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13일, 순천 송광사성보박물관서 진행
​​​​​​​장흥 보림사·화순 쌍봉사·화순 운주사 순례도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7월 12~13일 순천 송광사성보박물관에서 ‘2023년도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7월 12~13일 순천 송광사성보박물관에서 ‘2023년도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 스님)은 7월 12~13일 순천 송광사성보박물관에서 ‘2023년도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교중앙박물관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교육’의 일환이다. 현장교육은 문화재 다량소장처 중에서 성보 관리를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해 해당 기관의 주요 성보와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사찰 성보 답사를 통해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들의 문화재 보존관리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교육주제는 ‘불교조각의 이해 및 보존관리’로 첫째 날에는 송광사성보박물관 김태형 학예연구실장이 문화재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이후 참가자들은 성보박물관을 견학했다. 또 최선주 중앙대 객원교수(전 국립경주박물관장)가 호남 지역 불교조각에 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불교조각 답사를 위해 장흥 보림사·화순 쌍봉사·화순 운주사를 순례했다.

송광사성보박물관 김태형 학예연구실장의 강의.
송광사성보박물관 김태형 학예연구실장의 강의.
송광사성보박물관 전시실 견학.
송광사성보박물관 전시실 견학.
최선주 중앙대 객원교수의  보림사 현장 강의.
최선주 중앙대 객원교수의  보림사 현장 강의.
보림사 현장강의를 듣고 있는 참가자들.
보림사 현장강의를 듣고 있는 참가자들.
불교중앙박물관 김한일 차장(가운데)이 성낙묵 마곡사성보박물관 종무관(왼쪽)과 서정아 화엄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사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불교중앙박물관 김한일 차장(가운데)이 성낙묵 마곡사성보박물관 종무관(왼쪽)과 서정아 화엄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사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기념촬영.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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