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범해 포교원장 위촉장 전달

조계종 포교원은 6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제4기 불교 크리에이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6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제4기 불교 크리에이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독창적이고, 재기 발랄할 문화콘텐츠로 불교를 홍포할 불교 크레이에터 제4기가 출범했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6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제4기 불교 크리에이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교원은 총 7명의 크리에이터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일러스트 ‘부파프렌즈 뭉밀이’(현밀 스님/부따밀밀) △디지털아트 ‘doridongs_art’(김동현/태산) △디지털아트 ‘디지털명상’(김상규/스튜디오 무상) △웹드라마 ‘포교원을 찾아간 희진이’(차준호/차씨네) △유튜브 영상 ‘추추비니’(심효빈/추추비니) △유튜브 영상 ‘요즘애들의 요즘불교’(김권태/요즘학교) △유튜브 영상 ‘절데렐라TV'(이서은/절데렐라) 크리에이터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수여 후 범해 스님은 “1인 미디어 시대에 크리에이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불교 크리에이터가 불교와 조계종을 홍보하는 얼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불교를 소재로한 다양한 작품들이 대중들에게 불교적 관점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해 스님은 또 “각자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한다면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는다. 포교원에서도 여러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밀 스님(청도 운문사 승가대학교)은 “평소 취미로 그림을 그렸는데, 수행하면서 위로 받았던 경험을 일반 대중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며 “크리에이터로 위촉돼 기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불교크리에이터 4기에 선발된 7명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뉴미디어 계정에서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창의적인 불교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포교원은 총 7명의 크리에이터를 위촉했다.
이날 포교원은 총 7명의 크리에이터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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