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서

전통사찰보존지 대부분이 종교용지가 아닌 농지나 임야로 설정돼 각종 불이익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정각회(회장 주호영)는 6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전통사찰 지목 현실화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로횐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및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 이병길 전 국회 사마차장을 좌장으로 양기영 광운대 건설법무대학원 겸임교수가 ‘전통사찰에 관한 토지 및 건물 정보 현실화 문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우봉 스님(서울 화계사 주지), 유상철 국토부 공간정보제도과장, 이승한 농림부 농지과장, 박승규 산림청 산지정책과 서기관, 임영아 문체부 종무1담당관 등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국회정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