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 5월 26일 다도특강 진행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차와 찻자리 예법을 배울 수 있는 다도특강이 진행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5월 26일 오후 2시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부처님오신날 맞이 다도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한국차와 찻자리 예법을 배울 수 있는 특강으로, 조계사에서 20여 년 동안 다도강좌를 진행한 안연춘 교수(한국차인연합회 부회장)가 강사로 나섰다.
특강은 △1부 한국 차 이야기 △2부 기초 생활다례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과를 곁들이며 한국차의 기원 및 종류와 차를 우리고 내리고 마시는 방법을 배웠다.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차문화는 우리가 지켜야 할 아름다운 전통문화이자 사찰음식의 증요한 영역”이라며 “차문화 보급을 위한 다도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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