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승려복지 기금 등 총 3,000만 원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정현 스님은 5월 1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천년을 세우다’ 및 승려복지 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산 내원정사 주지 지일 스님이 참석했다.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정현 스님은 5월 1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천년을 세우다’ 및 승려복지 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산 내원정사 주지 지일 스님이 참석했다.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정현 스님이 종단 불사인 ‘천년을 세우다’ 및 승려복지 기금을 전달했다.

정현 스님은 5월 1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천년을 세우다’ 및 승려복지 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현 스님을 대신해 부산 내원정사 주지 지일 스님이 참석했으며, ‘천년을 세우다’에 2,000만 원, 승려복지에 1,000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원로 큰스님이 종단의 불사에 힘을 보태줘서 기쁘다.”며 “열암곡 마애부처님 세우기는 불자뿐 아니라 전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켜 불교 역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우 스님은 문화재 관람료 감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지일 스님은 “큰스님께서 직접 오셔야 하는데 저를 대신 보내시며, 원장스님께 안부 여쭈라고 당부하셨다.”면서 “원장스님의 원력이 지방까지 잘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무일 스님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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