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분당 대광사는 5월 12일 오후 8시 경내 미륵보전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법요식’을 봉행했다.
천태종 분당 대광사는 5월 12일 오후 8시 경내 미륵보전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법요식’을 봉행했다.

천태종 분당 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5월 12일 오후 8시 경내 미륵보전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법요식’을 봉행,  화합과 상생, 온 누리의 평화와 희망을 발원했다.

이 자리에서 주지 월장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우리 불자들에게는 중생을 위해 나투신 부처님의 광명의 빛을 펼쳐야 할 역사적 사명이 지워져있다.”면서 “불교융성을 이루고 정법의 실천을 통해 이 땅의 중생을 구원해야 하는 불자의 소임에 힘써야 하며, 부처님오신날이 불자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모든 대중과 함께 봉축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지 월장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은 도용 종정예하의 점등교시에 이어 사회자의 불법승 구호에 맞춰 5,000여 개의 봉축장엄등에 불을 밝혔다. 이날 밝힌 봉축장엄등과 오색연등은 부처님오신날까지 대광사 일대를 환히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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