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아름다운동행에

용성조사대원명법사실천회는 5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용성조사대원명법사실천회는 5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불교의 근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선 한국 근세불교의 중흥조인 용성 스님(1864~1940)의 가르침을 이어 수행전법에 힘쓰고 있는 용성조사대원명법사실천회가 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을 쾌척했다.

용성조사대원명법사실천회(이사장 화정 스님)는 5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매년 종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화정 스님은 “앞으로도 용성 스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보살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계종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 명법사 주지 의현 스님과 거사회·신도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조계종이 추진하고 있는 ‘천년의 세우다’는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선명상프로그램 개발 및 명상센터 건립 △미래세대 인재양성 △교구(지역불교) 활성화 등을 통해 ‘불교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계종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 명법사 주지 의현 스님과 거사회·신도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계종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 명법사 주지 의현 스님과 거사회·신도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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