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범해 포교원장 임명장 전달
연예인전법단장에 화계사 주지 우봉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5월 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우봉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범해 스님은 “앞으로 연예인전법단을 잘 이끌고, 연예인들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이 잘 전해지도록 노력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우봉 스님은 “연예인전법단을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봉 스님은 제6기 포교위원회 위원이다. 현재 중앙종회 사무처장·화계사 주지·체육인전법단 지도법사·서울시의회 불자회 지도법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연예인전법단은 지난해 5월 27일 출범했으며, 현판식을 시작으로 150여 명의 연예인을 초청해 조계사 대웅전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한 바 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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