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대사(주지 도산 스님)는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4월 28일 오후 7시 경내 잔디광장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 대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원로원장 정산 스님, 원로의원 동명 스님, 월산 스님, 도원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 지자체 관계자가 동참했다.

도용 종정예하의 음성 점등교시에 이어, 3만 3,300개의 봉축장엄등에 불을 밝힌 사부대중은 도량을 수놓은 무수한 등불의 원력으로 온 누리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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