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창원 원흥사는 4월 25일 경내 대불보전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점등법회’를 봉행,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1만 5,000여 개의 오색연등에 불을 밝혔다. 이날 점등법회에는 원흥사 주지 월도 스님, 김정기 신도회장, 백태현 경상남도의원 등이 동참했다.

사부대중은  봉축의 의미를 담아 환히 밝힌 오색 등불이 애국·생활·대중불교의 삼대지표를 받들어 실천하는 힘이 되고, 이 땅의 번영과 평화를 이루는 공덕이 되길 발원했다. 

이날 밝힌 봉축등은 부처님오신날까지 약 한 달 간 원흥사 경내를 밝게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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