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성견 스님 강사로

사찰다과와 선물포장.
사찰다과와 선물포장.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이하 체험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강좌를 마련한다.

먼저 4월 27~28일 체험관 부관장 성화 스님이 강사로 ‘사찰다과선물 특강’을 진행한다. 강좌는 ‘삼색양갱’·‘연입찰쌀밥 콩강정’ 등 사찰다과 만들기 체험과 선물 포장방법까지 알려준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사찰음식 체험’ 강좌를 오전·오후 두 차례 걸쳐 진행한다.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직접 사찰음식인 ‘두부완자탕’을 만들고, 맛보면서 사찰음식 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향적세계 강사 성견 스님을 강사로 5월 6일과 13일 각각 ‘사찰상차림 특강’이 진행되며, ‘다시마싸영양찰밥’·‘상추물김치’·‘김깻잎말이튀김’·‘봄나물된장비빔국수’·‘유부채소보쌈’·‘김두부완자전’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가정의 달’ 특별강좌는 체험관 홈페이지(edu.koreatemplefood.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02-733-4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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