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19일, 4·19 문화제 탐방단 20명

조계종 서울 화계사는 4월 18~19일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참여한 외국인 탐방단 2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조계종 서울 화계사는 4월 18~19일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참여한 외국인 탐방단 2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조계종 서울 화계사(주지 우봉 스님)는 4월 18~19일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참여한 외국인 탐방단 2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외국인 탐방단은 민주묘지 참배 후 4·19전야제 행사 등을 통해 4·19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한국 전통불교문화 체험을 위해 화계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찰예절을 배우고, 사찰투어, 내 마음을 색깔로 표현해 보는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에서 주는 편안함과 마음 챙김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출신 데니스(Denises) 씨는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멋진 경험이었다.”며 “불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특히 아침 예불과 명상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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