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진우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이 직영사찰인 세종 광제사 주지(사찰관리인)에 원묵 스님을 임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원묵 스님에게 세종 광제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주지 스님이 능력을 힘껏 발휘해 전통문화체험관 운영에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세종 광제사가 종단을 대표하는 모범사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묵 스님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원묵 스님은 도법 스님을 은사로 2001년 수계(사미계)했다. 17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총무국장, 옥천암·선덕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