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아름다운동행에 6,600여 만 원 쾌척
​​​​​​​경주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기금도 잇따라

지구촌공생회는 4월 18일 오전 10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금 6,609만3,265원을 전달했다.
지구촌공생회는 4월 18일 오전 10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금 6,609만3,265원을 전달했다.

지구촌공생회가 지난 2월 1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는 4월 18일 오전 10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금 6,609만3,265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어려움에 처한 튀르키예 지진피해민을 위해 큰 금액을 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성우 스님은 “지구촌공생회 회원들이 한 달여 간 십시일반 모았다. 기금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조계종 주요 종책 사업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사업 지원을 위한 손길도 이어졌다.

같은 날 북한산 봉성암(주지 관송 스님)은 700만 원을, 인제 봉정암(주지 본원 스님)은 1억 2,000만 원을, 구례 연곡사(주지 지원 스님)는 500만 원을, 강화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는 3,000만 원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사업 기금으로 아름다운동행에 각각 전달했다.

진우 스님은 “큰마음과 원력을 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한산 봉성암은 
북한산 봉성암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사업 기금 700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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