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진우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안산 쌍계사 주지에 항명 스님도 임명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성효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자주 만나 종단 대소사를 서로 협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성효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자주 만나 종단 대소사를 서로 협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에 성효 스님이, 안산 쌍계사 주지에 항명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2일 오전 9시 5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성효 스님에게 용주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용주사는 총무원과 가장 가까운 본사 중 하나이자 여러 위상으로 볼 때 중요한 교구로, 주지 스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자주 만나 종단 대소사를 서로 협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효 스님은 “사부대중의 뜻을 잘 받들고, 종단에서 추진하는 주요 종책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임명식 후 성효 스님은 조계종 주요 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효 스님은 정대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수계(사미계)했다. 제14·15·16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단장, 총무원 호법부장과 삼막사·관음사(제23교구본사) 주지를 역임했다.

이와 함께 진우 스님은 안산 쌍계사 주지에 항명 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수목장림 조성 등 쌍계사 중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쌍계사를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명식 후 항명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사업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항명 스님은 성오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송광사·범어사 강원 졸업 후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 총무원 사회국장,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주지 임명식 후 성효 스님은 조계종 주요 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지 임명식 후 성효 스님은 조계종 주요 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안산 쌍계사 주지 항명 스님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안산 쌍계사 주지 항명 스님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항명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사업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