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硏, 4월 21일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서

‘탈종교 시대’를 맞아 불교의 새로운 역할과 대중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열린다.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4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호운관 강당에서 ‘탈종교시대와 불교의 대중화’를 주제로 2023년도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오경후 동국대 학술연구교수의 사회로 △신도감소시대의 한국불교 현황과 전망(이성수 불교신문 부장) △당대 한국 재가불교운동의 현황과 문제(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박수호 중앙승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다종교 한국 현실과 불교사상의 한계(심일종 서울대 강의교수) △자본과 욕망의 시대, 그리고 불교의 향방(박인석 동국대학술원 교수)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각 주제발표에 대해 계미향(한국불교선리연구원 상임연구원)·김성연(동국대 연구교수)·윤용복(아시아종교문화연구원장)·황정일(동국대연구교수) 박사가 논평자로 나선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