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예방을 받았다.

진우 스님은 4월 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도정을 맡아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지금까지 경력이 출중해 훌륭하게 업무를 소화하실 것”이라며 “조계종 24교구 본사 중 경기도에 용주사·봉선사 2개 교구본사가 있고, 많은 사찰이 있다. 여러모로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우 스님은 “사찰은 종교적인 부분도 있지만 1700년 동안 전통문화를 보살펴왔고, 70%가 넘는 국가지정 문화재를 보존·계승하는 데 힘을 쏟았다.”면서 “앞으로 경기도에서 전통문화와 문화재 관리에 많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평소에도 용주사와 봉선사를 찾아 큰스님들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원장스님 말씀처럼 도내에서 도와줄 것이 있으면 돕고, 심부름할 것은 하겠다.”고 답했다.

진우 스님과 김동연 도지사는 나눔의 집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예방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조계종기획실장 성화 스님, 수원 봉녕사 주지 진상 스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배석했다.

이날 예방에는 조계종기획실장 성화 스님, 수원 봉녕사 주지 진상 스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배석했다.
이날 예방에는 조계종기획실장 성화 스님, 수원 봉녕사 주지 진상 스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배석했다.
환담 후 기념촬영.
환담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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