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진우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현덕 스님 자비나눔·승려복지 기금 후원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31일 오전 9시 1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현덕 스님에게 통도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31일 오전 9시 1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현덕 스님에게 통도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에 현덕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31일 오전 9시 1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현덕 스님에게 통도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통도사 주지 취임을 축하한다. 통도사는 불보종찰로서 종정 스님이 주석하시고, 많은 사부대중이 생활하는 종단의 대표 사찰”이라며 “어른 스님들을 잘 모시고, 대중들과 잘 화합해 총림 발전과 종단 발전에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현덕 스님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큰 소임을 맡겨주셔서 송구하다.”면서 “원장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스스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수행정진 하고, 종단 발전과 사부대중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임명장 전달에 이어 현덕 스님은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에 자비나눔 기금 3,000만 원과 승려복지 기금 2,0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을 후원했다.

현덕 스님은 지종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사미계)했다. 봉암사 태고선원·상원사 청량선원·칠불사 운상선원·통도사 극락암 호국선원 등의 선원에서 안거·수행했으며, 통도사 총무국장과 울산 용화사 주지를 역임했다.

진우 스님이 현덕 스님에게 통도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진우 스님이 현덕 스님에게 통도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진우 스님과 현덕 스님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우 스님과 현덕 스님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현덕 스님은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 기금과 승려복지 기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현덕 스님은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 기금과 승려복지 기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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