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28일,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 진행

생명나눔실천본부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독려 캠페인 ‘약속’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독려 캠페인 ‘약속’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독려 캠페인 ‘약속’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동참했으며,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부스를 찾은 학생들에게 해당 내용을 설명한 뒤, 희망자에 한해 채혈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75명의 신규 조혈모세포 기증 동참자를 모집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임보영 간호학과 학생은 “혈액암 환자에게 새 생명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는 기회가 생겨 무척 뿌듯하다.”면서 “많은 학생이 조혈모세포에 관심을 가져 혈액암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희정 간호대학장은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었던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봉사와 나눔에 대한 의지가 빛나는 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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