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100명…3월 15일부터 교육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가 불교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1기 불교·경전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 교육과목은 불교에 대해 전반적으로 익힐 수 있는 ‘불교아카데미’와 경전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경전아카데미’로 나뉜다. 개강은 3월 15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로에 위치한 양천벤처타운 106호, 지구촌공생회 교육관 ‘태공선원’에서 진행된다.

‘불교아카데미’는 신행생활에 기초가 되는 △부처님의 생애 △사원예절 △불교교리를 비롯해 중관·유식·법화 사상 등을 다루고,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경전아카데미’는 금강·법화·화엄경과 승만·유마·아함·능엄경·신심명 등을 익힐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전임교수로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 스님, 교육관장 공해 스님이, 특강교수는 자현·문광 스님, 황순일·문현공·김응철·유승무·강소연 교수가 참석한다.

입학 정원은 불교·경전아카데미 각 100명이며, 불교에 관심있는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입학모집은 상시접수로 수료생 특전으로는 ‘사단법회 지구촌공생회 정회원 등록’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진학지원’이 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 스님은 “은사 월주 스님의 ‘실천을 하려면 잘 알아야 한다.’는 유지를 이어받아, 신실한 불자 양성에 앞장서겠다.”면서 “교육을 통해 불자들이 동체대비의 보살행을 익혀, 국내·외 구호활동에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도록 ‘보살행의 실천’을 도모하는 것이 불교아카데미의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지구촌공생회 사무국(02-3409-0303) 또는 홈페이지(www.goodha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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