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전달식

전국병원불자연합회는 3월 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재)아름다운동행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국병원불자연합회는 3월 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재)아름다운동행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불교계 의료봉사 단체인 전국병원불자연합회가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자 후원금을 모연, (재)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다.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 이하 병불련)는 3월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진우 스님은 “병불련 회원들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일을 하는 만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 및 피해 소식을 듣고 더 큰 안타까움을 느꼈으리라 생각된다.”면서 “지진 피해 성금 모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조계종 기획실장 성화 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을 비롯해 류재환 병불련 회장, 김원기·이현주·이동숙 병불련 이사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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