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천태종 서울 관문사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는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관문사 2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2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는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관문사 2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2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예비역 불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가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회장 박희도, 이하 대불총)225일 오전 1030분 서울 관문사(주지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 2층 대강의실에서 2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국민의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호국·호법 발원문, 인사말, 법문(재원 스님),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이어진 법회에는 대불총 지도법사 법일 스님·재원 스님 등이 동참했다.

이날 이석복 대불총 공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부처님의 자유와 평등 그리고 자비의 정신이 사회에 발현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대불총은 재가불자들이 참된 부처님 말씀으로 나를 완성하고 이웃을 감화시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감대를 확산시켜 회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사부대중은 호국·호법 발원문을 통해 저희 불자들은 분단의 반세기를 넘기며 받은 겨레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자유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서산·사명대사처럼 호국하는데 신명을 다 하겠다.”동사섭의 정신으로 여래의 사도가 되어 호국 영령들이 희생과 피로 지켜온 이 나라, 이 땅을 부처님의 정법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부처님 전에 발원했다.

대불총 지도법사 재원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대불총 지도법사 재원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는 이날 2월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는 이날 2월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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