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3월 15일, 서울·제주·부산 등서

티베트불교의 닝미파에서 수행한 아남 툽텐(Anam Thubten) 린포체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방한 법회를 연다.

다르마타코리아는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서울·제주·부산·고운사 등에서 ‘2023 아남 툽텐 린포체 방한 법회’를 개최한다.

이번 법회는 △서울 대중 수련: 집중과 알아차림(Concentration and Awareness)-기쁨과 평정심으로 이끌어줄 용기와 통찰, 따뜻한 가슴을 키워 나가는 법(2/25~26, 탄허기념박물관) △제주 원데이 명상: 자유와 평화, 기쁨 발견하기(3/1, (재)참선재단 원명선원) △부산 대중 수련: 집중과 알아차림(Concentration and Awareness)(3/4~5, 홍법사) △‘족첸’ 안거 수행(3/7~12, 의성 고운사) △‘쬐’ 안거 수행(3/12~14, 의성 고운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남 툽텐은 티베트 동쪽 지역에서 태어나 티베트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인 닝미파에서 수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치몬드에 다르마타 재단을 설립해 명상 그룹을 지도하고 있다. 2014년부터 꾸준히 방한해 불교와 명상수행을 지도해 국내 독자들에게도 친숙하다. 국내 번역 저서로는 〈티베트 스님의 노 프라블럼〉, 〈알아차림의 기적〉, 〈모든 순간 껴안기〉, 〈지금 이 순간 자비롭게 살아가기〉 등이 있다.

문의. 다르마타코리아(010-7137-4920, 010-351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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