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2월 1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용연)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2월 1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2월 1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용연)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생명나눔 광주·전남 지역본부장 현지 스님을 비롯해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명나눔은 치료비 지원 신청을 의뢰받은 환자에 대해 우선으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장기기증 홍보 및 캠페인 장소를 제공해 국민 보건복지 향상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생명나눔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현지 스님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조로 생명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연 병원장은 “생명나눔은 생명을 나누는 아주 뜻깊은 일을 하는 단체”라며 “우리 병원도 함께 동참해 국민복지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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