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대지진 희생자 애도

조계종은 2월 13일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한 구호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 기획실장 성화 스님, 사회부장 범종 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이 참석했다.
조계종은 2월 13일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한 구호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 기획실장 성화 스님, 사회부장 범종 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이 참석했다.

조계종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금 2억 원을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전달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213일 오전 11시 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한 구호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 기획실장 성화 스님, 사회부장 범종 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등 총무원 집행부 스님이 참석해 튀르키예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기획실장 성화 스님은 조문록에 튀르키예 국민들의 마음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여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귀되고 지진으로 희생된 영가의 왕생극락을 발원합니다.’라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성화 스님은 이어 무랏 타메르(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튀르키예 국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에 무랏 타메르 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직접 대사관을 방문하고 마음을 전달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튀르키예와 한국은 형제 같은 관계로, 함께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조계종은 이번 구호금 전달 이후에도 전국의 불자들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기획실장 성화 스님이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기획실장 성화 스님이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조계종은 전국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2억 원을 튀르키예대사관에 전달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조계종은 전국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2억 원을 튀르키예대사관에 전달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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