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 이사장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1229일 오후 130분 서울 관문사 대강당에서 열린 3회 천태지관차법전승학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격려했다.

학술대회에는 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 이사장 무원 스님을 비롯해 관문사 부주지 개문 스님, 교무 도각 스님, 재무 홍법 스님 등 종단스님과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진관 스님 등이 참석했다.

무원 스님은 학술대회에 앞서 천태종은 제3회 천태지관차법전승학술대회를 통해 파야선사를 조명하고 일본보다 앞선 한국의 차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한국차문화가 천태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제시하고, 한국과 중국의 논문으로 파야선사의 차맥을 이은 의천 대각국사를 조명해 한국차문화가 천태로부터 이어져갔음을 새롭게 입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야 선사 이후 천태차맥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이번 학술대회는 파야 선사 이후 한국으로 이어진 천태의 차맥’(최석환 국제선차문화연구회장) 천태산으로 간 한국의 고승’(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영신 스님) 고려 명승 대각국사 다사 인연’(슈만(舒曼) 중국하북차문화학회 상무부회장)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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