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우리’·‘직지코드’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저물어가는 2022년과 함께 더욱 깊어가는 겨울 찬바람 앞에서 불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혹은 뜨겁게 해 줄 영화 2편을 특집 방송한다.

이번에 방송될 영화는 ‘전 세계를 웃기고 울린 감동 드라마, 삶을 뛰어넘어 인간성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 영화’라는 찬사를 받은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와 1377년 고려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가 구텐베르크의 서양 최초 금속활자 인쇄보다 70여 년 앞서 제작된 진실을 추적하고, 역사적 사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영화 ‘직지코드’다.

▣ 다시 태어나도 우리
12월 30일 오후 7시 30분, 31일 오후 10시 30분

전생을 기억하는 아홉 살 린포체 ‘앙뚜’와 오직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스승 ‘우르갼’. 몇 번의 겨울을 함께 보내며 삶의 동반자가 된 두 사람은 이제 새로운 봄을 향한 여정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만난 계절보다 아름다운 이야기. 총 제작 기간 9년, 인도와 티베트를 오가는 3,000km의 여정. 아름다운 동행을 더욱 빛내줄 대자연의 신비롭고 압도적인 로케이션! 우리의 마음까지 순수하게 만들 매력만점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동행이 시작된다.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대상, 시애틀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 직지코드
12월 31일 오전 7시 30분, 2023년 1월 1일 오후 10시

구텐베르크는 고려를 훔쳤을까? 세계 최초 금속활자 탄생을 둘러싼 미스터리. 소중한 우리 문화재 〈직지〉와 동·서양 문명사의 숨겨진 관계를 추적하다. 유럽이 간직한 고려시대 금속활자의 비밀을 밝히는 대여정, 프랑스부터 바티칸까지, 5개국 7개 도시 횡단을 통해 완성된 〈직지〉 프로젝트!

주인공 ‘데이빗’과 제작진은 동양과 서양 금속활자 발명 사이의 숨겨진 관계를 밝히기 위해 유럽으로 향한다. 고려시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소장중인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열람을 거부당한 제작진은 이탈리아·스위스·독일, 그리고 한국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추적을 이어간다.

시간과 공간, 종교와 인종을 뛰어넘는 벅찬 감동을 안겨줄 두 편의 영화는 전국 케이블TV와 IPTV- KT olleh(233번), SK BTV(295번), LG U+(275번), 스카이라이프(181번) 등 국내 모든 플랫폼의 BTN불교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BTN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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