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2차 상임이사회 개최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12월 14일 오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 회장 추대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12월 14일 오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 회장 추대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가 신임 회장에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추대하고, 내년도 사업계회과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월 14일 오후 3시 20분 협의회 사무실에서 불기 2566년도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협의회 이사장 호명 스님(태고종총무원장), 상임이사 갈수 스님(천태종 총무원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사장 호명 스님이 진행한 이사회에서는 협의회 회장에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상임이사에 조계종 사회부장 범종 스님과 보문종 기획실장 금주 스님, 이사에 보문종 총무부장 자문 스님을 선출했다. 손안식 감사의 별세로 공석인 감사는 추후 총회에서 선출키로 했으며, 올해 협의회 감사를 위해 보문종 기획실장 금주 스님과 방정자 이사(여성회 총무)를 임시 감사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회원(상임이사, 이사) 가입을 신청한 7명을 받아들였다. 상임이사에는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우인정사와 대한불교법연종 총무원장 법연 스님, 이사에는 대한불교법화종 중앙종회의장 서안·총무부장 현묵·도원사 주지 용암·무량사 주지 도명 스님과 이재우 대한불교법화종 사무국장이 가입했다. 상임이사였던 논산 개태사 주지 양산 스님은 8월 30일자로 탈퇴했다.

이사회는 불기 2567년(2023)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은 문건으로 대체, 자료검토 후 총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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