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이 개국 32주년 및 만공회 출범 7주년을 맞아 문화 콘서트를 열었다.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12월 9일 오후 3시  온택트 형식으로 ‘행복한 나를 찾는 길-문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라디오 ‘힐링스테이’ 진행자이자 조계종 포교부장 탄업 스님과 ‘룸비니동산’ 진행자 도운 스님, 뮤지컬 싯다르타 공연팀, 재즈보컬 김혜미, 국악인 김용우 씨가 출연해 축하공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힐링의 시간을 꾸몄다.

특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BBS의 발전과 만공회 활성화에 공헌한 만공회원 오세광·사용배·최경원·정명희·우천화 불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이선재 사장은 “BBS불교방송은 앞으로도 불교방송을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한분 한분의 정성을 소중히 여기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송포교에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 앞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총무원장 호명 스님, 불교총지종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이 영상을 통해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