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의정부 송산노인복지관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2월 6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9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2월 6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9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추운 겨울 경기도 의정부 지역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후원품이 전달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2월 6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륜 스님)에서 '제9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정현숙 생명나눔 후원회장, 박종우 홍보위원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보대사 개그맨 엄영수·가수 권미희·배아현 등이 참석해 나눔의 손길을 모았다.

이날 생명나눔이 준비한 후원품은 겨울 이불로 배우 수지 씨의 후원금 2,000만 원 등으로 마련됐다. 겨울 이불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원됐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는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일면 스님은 “오늘 정나누기 행사를 통한 온정의 손길이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명나눔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늘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사장 일면 스님.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사장 일면 스님.
이날 생명나눔이 준비한 후원품은 겨울 이불로 배우 수지 씨의 후원금 2,000만 원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생명나눔이 준비한 후원품은 겨울 이불로 배우 수지 씨의 후원금 2,000만 원 등으로 마련됐다.
겨울 이불을 소외 이웃에 전해주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
겨울 이불을 소외 이웃에 전해주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
겨울 이불을 소외 이웃에 전해주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
겨울 이불을 소외 이웃에 전해주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
일면 스님이 어르신 가정에 이불을 직접 전해주고 있다.
일면 스님이 어르신 가정에 이불을 직접 전해주고 있다.
겨울 이불을 전달 받고 있는 한 어르신.
겨울 이불을 전달 받고 있는 한 어르신.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