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노위 11월 9~11일, 조계사-이태원역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희생자를 추모하고, 부상자의 쾌유 및 진상규명과 안전한 세상을 발원하는 오체투지가 진행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부상자 쾌유와 진상규명 및 안전세상 발원 오체투지’를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오체투지는 9일 오전 10시 30분 조계사-롯데백화점-남대문-남대문경찰서(서울역), 10일 오전 10시 남대문경찰서(서울역)-남영역-삼각지역 11번 출구, 11일 오전 10시 삼각지역-용산 대통령 집무실-녹사평역-이태원 참사현장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체투지가 어려운 사람은 피켓을 들고 참여할 수 있다.

사노위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극락왕생과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이번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한 세상을 발원하는 마음으로 오체투지를 할 계획”이라며 “우리 사회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이권수 사노위 사무국장(010-6606-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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