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소외계층 템플스테이 지원 위해

영월 망경산사는 10월 31일 영월군과 ‘소외계층 템플스테이 체험지원을 위한 지역환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월 망경산사는 10월 31일 영월군과 ‘소외계층 템플스테이 체험지원을 위한 지역환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7월 템플스테이 신규 운영사찰로 지정된 조계종 영월 망경산사가 지역 소외계층 템플스테이를 지원하기 위해 영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망경산사(주지 하원 스님)는 10월 31일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소외계층 템플스테이 체험지원을 위한 지역환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망경산사는 영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영월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복)·꿈&꿈 센터(센터장 장수영)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 템플스테이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주지 하원 스님은 “많은 영월군민들이 템플스테이 체험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영월군과 지역 연계기관에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의 심신안정과 힐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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