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서울 관문사 2층 대강당서 진행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등 발제

한국생명운동연대가 주최하고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주관한 ‘2022 생명존중 문화확산 생명살리기 교육사업’이 10월 20일 오후 2시 천태종 서울 관문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생명운동연대가 주최하고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주관한 ‘2022 생명존중 문화확산 생명살리기 교육사업’이 10월 20일 오후 2시 천태종 서울 관문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살리기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대표 조성철)가 주최하고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가 주관한 ‘2022 생명존중 문화확산 생명살리기 교육사업’이 10월 20일 오후 2시 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무원 스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생명존중과 공존·공영의 세상’을 주제로 (사)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의정부 정화사 주지)과 조성균 실장이 각각 강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문법 스님은 “대한민국이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쓴 지는 이미 오랜 기간이 경과됐다.”면서 “한때 불교가 국민 정신문화의 근간이었던 사회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사뭇 부끄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법 스님은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피하고자 하지만,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에 있어 궁극적으로 잘못된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끝에 남는 것은 후회나 또 다른 고통일 뿐”이라며 “불교의 가르침이 자살을 염두에 두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실익을 위해 어떤 선택이 바른것인지 되새기게 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앞서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와 김대선 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이 발표를 하고 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대선 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대선 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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