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중창·합창 부문 총 246명 참가
전국 각 사찰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

어린이·청소년 마음에 불성을 싹트게 하고, 보리심을 키워주기 위해 열린 제8회 ‘어린이·청소년 천태노래잔치’가 성료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923일 실시한 본선 심사 결과, 맑은 목소리로 고향의 봄을 불러 합창의 진수를 펼쳐 보인 김해 해성사 어린이회(중창 부문)’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독창부문 최우수상은 부천 천화사 민지현 양이 받았다. 중창부문 최우수상은 마산 삼학사 어린이회, 서울 명화사 학생회가 각각 수상했다. 어린이 합창 최우수상은 창원 원흥사 어린이회가 차지했다.

천태종은 앞서 917~18일 찬불동요제 본선을 전국 각 사찰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올해 찬불동요제는 지난 해에 이어 사전 녹화한 각 사찰의 경연 영상을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사찰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진 예선에는 독창 15·중창 15·합창 4팀 등 총 246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가했다.

<자료 제공=천태종 포교국>

제8회 ‘어린이·청소년 천태노래잔치’ 대상을 차지한 김해 해성사 어린이회(중창 부문).
어린이 독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 천화사 민지현 양.
어린이 독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 천화사 민지현 양.
어린이 중창 부문 최우수상에 마산 삼학사 어린이회.
어린이 중창 부문 최우수상에 마산 삼학사 어린이회.
청소년 중창 부문 최우수상에 서울 명화사 학생회.
청소년 중창 부문 최우수상에 서울 명화사 학생회.
어린이 합창 최우수상은 창원 원흥사 어린이회가 차지했다.
어린이 합창 최우수상은 창원 원흥사 어린이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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