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환경연대 부집행위원장 지관 스님(오른쪽)이 강릉불교환경연대 대표 현종 스님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 네번째 지역조직인 강릉불교환경연대가 1월 26일 오후 2시 수경 스님(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청우 스님(등명낙가사 주지), 심재엽 국회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여성회관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강릉불교환경연대 대표로 취임한 현종 스님(현덕사 주지)은 취임사에서 "지역환경보존은 물론 동해오염방지 및 백두대간 지킴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20㎏ 쌀 100포대(500만원 상당)를 강릉시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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