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카카오페이지 게시
제작에 드라마 ‘D.P.’ 원작자 나서
9월 5일까지, 감상평 이벤트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불교설화를 바탕으로 한 웹툰 ‘걸어서, 템플속으로’를 제작해 8월 29일 카카오페이지에 게시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불교설화를 바탕으로 한 웹툰 ‘걸어서, 템플속으로’를 제작해 8월 29일 카카오페이지에 게시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불교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도에 이어 불교설화를 바탕으로 한 웹툰을 제작해 829일 카카오페이지에 걸어서, 템플속으로를 게시했다.

걸어서, 템플속으로는 한국불교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웹툰이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웹툰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스튜디오 타이거)가 제작해 불교문화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웹툰은 총 8편으로 구성됐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마곡사와 법주사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월정사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하는 공양보살상’, 법주사 쌍사자석등의 빛을 밝혀 진리를 발견하도록 도운 두 마리의 사자 이야기’, 선운사의 저승에서 만난 지장보살’, 낙산사의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현신인 파랑새를 만났다는 홍련암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실렸다.

이와 함께 걸어서, 템플속으로를 감상하고 카카오페이지에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60명에게 카카오페이지 캐쉬와 템플스테이 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간은 95일까지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걸어서, 템플속으로를 통해 젊은 세대가 전통불교문화에 대해 친근하고 익숙하게 느끼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한국불교문화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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