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7월 20일  어산종장 동희 스님을 비구니 어산어장으로 지정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7월 20일 어산종장 동희 스님을 비구니 어산어장으로 지정했다.

조계종이 비구니 어산어장에 어산종장 동희 스님을, 어산종장에 보천 스님을 위촉하고 어산 보존과 계승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720일 오후 4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어산종장 동희 스님을 비구니 어산어장으로, 문경 혜국사 주지 보천 스님을 어산종장으로 위촉하고 증서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증서를 수여한 뒤 오랫동안 비구니 어산어장의 필요성을 느껴왔지만 종단에서 늦게나마 의례위원회를 통과해서 동희 스님을 어산어장으로 모시게 됐다.”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후학을 양성하는 등 큰일을 해 나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동희 스님은 큰 소임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힘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보천 스님은 종단에 일조할 수 있도록 후학을 양성하는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천 스님이 증서를 받고 있다.
보천 스님이 증서를 받고 있다.
원행 스님이 증서 수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행 스님이 증서 수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침석 내빈과 기념촬영.
침석 내빈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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