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시상식, 대상 외 62점 선정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주최한 제25회 전국청소년 사경공모전 대상에 광동고등학교 박예진(고3) 학생이 선정됐다.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주최한 제25회 전국청소년 사경공모전 대상에 광동고등학교 박예진(고3) 학생이 선정됐다.

박예진(광동고) 학생이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주최한 제25회 전국청소년 사경공모전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712일 오후 1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조계종 포교원장 직무실에서 25회 전국청소년 사경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경공모전에는 전국의 1만여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파라미타는 1차 심사를 거친 461점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통과한 대상 외 62점을 선정·발표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의정부 광동고등학교 박예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어 최우수상인 동국대 총장상은 문서현 학생이, 우수상은 김동현 학생이, 특별상은 은석초등학교 김민·동대부여고 노을·동대부여중 최예섬 학생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사경에 높은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 대상을 수상한 박예진 학생을 비롯해 미래를 빛내줄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부처님 말씀을 늘 가까이하며 열심히 신행생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예진 학생은 부처님 말씀에 해당하는 한자를 찾아 그림과 어울릴 수 있도록 고심했다.”그림을 지도해주신 법사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직무실에서 ‘제25회 전국청소년 사경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수상자들을 차례로 시상하고 격려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직무실에서 ‘제25회 전국청소년 사경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수상자들을 차례로 시상하고 격려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이 시상 후 축하 말씀을 전하고 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이 시상 후 축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제25회 파라미타 사경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박예진 학생의 작품.
‘제25회 파라미타 사경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박예진 학생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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