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민 문체부 전 차관 등 각계 인사 16명 임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 각계 인사 16명을 위촉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의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사업인 홍보대사 위촉식이 624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템플스테이 20주년을 맞은 문화사업단은 이번 위촉식에서 불교계와 협력 관계를 맺어온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을 지낸 김갑수 템플스테이 전문위원, 나종민 문체부 전 차관, 손창동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김차경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이수자, 가수 김흥국·조항조·배아현, 배우 정찬, 개그맨 라윤경, 뮤지컬 배우 박시환, 이상호 스노보드 국가대표, 주호영 국회의원, 박애리 국악인,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장 등 대내·외 인사 16명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위촉장 수여 후 인사말을 통해 템플스테이 20주년 홍보대사 소임을 수락해주셔 감사하다.”이제 템플스테이를 전 세계인이 향유 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홍보대사들께서는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나종민 문체부 전 차관은 답사에서 “2002년 템플스테이 시작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20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낀다. 불교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를 비롯한 홍보대사 모두가 세계 속 템플스테이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종민 문체부 전 차관이 답사를 하고 있다.
나종민 문체부 전 차관이 답사를 하고 있다.
문화사업단은 20주년을 맞은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 불교계와 협력 관계를 맺어온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 16명을 위촉했다.
문화사업단은 20주년을 맞은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 불교계와 협력 관계를 맺어온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 16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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