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15일 접수, 불화·공예 등 4개 부문
수상작 10월 26~31일 동덕아트갤러리서 전시

전통·현대 불화와 공예, 민화 등 한국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천태종이 불화(전통, 현대)·공예(조각), 민화 등 3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올해로 일곱 번째 천태예술공모대전을 개최한다. 제7회 천태예술공모대전 공모 부문은 △불화(전통·현대) △공예(조각) △민화 등 총 3개 분야다. 작품 접수는 9월 14~15일 서울 관문사(서초구 바우뫼로 7길 111)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통·현대 불화의 규격은 200호 미만, 가로×세로 합 400㎝ 이하여야 하며, 표구된 완성작만 접수 가능하다. 공예(조각)는 높이 200㎝ 미만, 가로×세로 합이 400㎝ 이하, 무게 500㎏ 미만이어야 한다. 민화는 200호 미만, 가로×세로 합이 400㎝ 이하이며, 액자로 제작해 접수해야 한다.

각 부문 모두 1인당 3점 이하 출품 가능하다. 출품료는 1점당 5만 원이며, 대학생(학생증 사본 필수)은 3만 원이다. 유리 액자로 제작한 작품은 제출할 수 없다. 제출서류는 소정양식의 출품원서와 작품설명서 각 1부이며, 대학생은 학생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공모요강과 출품원서는 6월부터 금강신문 홈페이지(www.ggb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에는 상금 2,000만 원과 상장·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작품은 천태종에 귀속된다, 최우수상인 문화재청장상 1명에는 상금 700만 원과 상장·상패가, 우수상 4명에는 상금 각 200만 원과 상장·상패가, 장려상 4명에는 상금 각 50만 원과 상장·상패가, 특선(약간 명)에는 상장 및 상품, 입선(약간 명)에는 상장, 특별상에는 상장 및 기념패가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금강신문 홈페이지 게재 및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수상작은 10월 26~3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시상식은 전시회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547-4746(천태예술공모대전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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