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16~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우수부스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사업단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내나라 여행 박람회 주제에 부합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템플스테이 20주년을 맞아 올해 시행하고 있는 ‘같이나눔 템플스테이’ 및 ‘온라인 특별기획전’ 등을 홍보했다. 문화사업단 부스에서 열린 템플스테이 20주년 온라인 특별기획전 ‘축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에는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밖에도 사찰음식 부스에서는 ‘발우공양’과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등 사찰음식과 관련된 주요기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사찰음식 모형도 전시해 방문객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불교문화콘텐츠 부스에서는 본디나로 대표되는 불교문화상품을 선보였으며,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홍보관을 소개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템플스테이 20주년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템플스테이 뿐만 아니라 사찰음식, 불교문화상품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사업단은 6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템플스테이 20주년 특별 휴게공간을 구성하고, 사찰음식 전문 레스토랑 ‘발우공양’ 과 사찰음식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