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까지 접수, 40명 모집

조계종 불교음악원이 불교의식과 행사에서 음성공양을 올리는 불교합창단 단원을 모집, 불교합창단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적 합창교육을 이루고자 힘쓴다.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동국대 석좌교수)은 7월 29일까지 제5기 불교합창아카데미의 신입 단원 40명을 모집한다. 불교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 또는 불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합창교육은 붓다·보현행원송 등의 찬불가를 작곡한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이 총지휘한다. 이와 함께 △김성녀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찬불가·연기) △박천지 봉은국악합주단 지휘자(창작찬불가) △국악인 박애리·최수정(국악) △유희성 뮤지컬협회이사장(뮤지컬) △강미숙 불교음악원 무용지도위원(한국무용) △윤소희 한국불교음악학회 학술위원(불교음악 이론)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이수 시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불교음악원 정회원·불음합창단 단원 우대·불교방송 및 불교행사 출연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나 불교음악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모집일정 및 교육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문의. 02-3218-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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