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대한시대 불교계 안팎의 실천적 지성 주제
〈한국불교사연구〉 제21호 원고 모집…5월 31일 마감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가 대한시대 불교계 안팎의 대표 지성으로 호명된 인물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는 5월 21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대한시대 불교계 안팎의 실천적 지성Ⅱ’를 주제로 제31회 봄철 집중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방룡 충남대 철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경허 성우의 실천성과 지성성(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만해 용운의 실천성과 지성성(강은애 서울대 인문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영명 운암의 실천성과 지성성(장성우 동국대 불교학과 왜래교수) △청담 순호의 실천성과 지성성(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 불교문예학과 교수) △금하 광덕의 실천성과 지성성(서재영 성균관대 초빙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아울러 문광 스님(동국대 불문연HK+연구교수)·김제란(고려대 철학과 외래교수)·박경미(한국불사연구소 연구원)·유승무(중앙승가대 불교사회학과 교수)·김희종(대구 공경선원) 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한국불교사연구소는 5월 31일까지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후보)지 〈한국불교사연구〉 제21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응모분야는 불교철학·사학·문화(불교문학/예술/건축 등 포함) 등이다.

논문은 한국불교사연구소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www.kbhi.or.kr)을 이용하면 된다. 논문은 200자 원고지 기준 120~150매 이내이며, 비슷한 시기에 타 학회로 유사 내용의 논문을 이중투고할 경우 심사결과와 관계없이 ‘게제불가’ 처리된다.

논문 투고자는 연회비(일반회원 5만 원/운영·일반이사·편집위원 15만 원/부회장 30만 원/평생회원 100만 원)와 심사비 6만 원을 학회 계좌에 입금한 후, 학회 이메일(hanbuyeon@hanmail.net) 또는 편집간사(010-2006-6415)를 통해 성명·소속·직책·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불교사연구소 홈페이지(www.kbhi.or.kr/index.asp)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