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공청회·6월 중 창립법회 예정
5월 9일~6월 10일까지 명칭 공모

조계종 포교원은 5월 4일 (가칭)대한불교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설립추진위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가칭)전국여성불자회 설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5월 4일 (가칭)대한불교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설립추진위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가칭)전국여성불자회 설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5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가칭)전국여성불자회 설립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제1차 회의에는 설립추진위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부위원장 선업 스님(포교부장), 김의정·이연화·김혜성 부위원장과 추진위원 13명 등 총 18명이 참석, 15명이 위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 결과와 현재 1080 발기인 동참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설립추진위원회와 전국여성불자회의 구성 및 운영 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및 창립법회 일정도 논의했다. 논의 결과 5월 중 공청회를, 6월 중 창립법회를 목표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국 여성 불자들의 대표성을 나타내고 포교의 염원을 담은 명칭을 공모하기로 했다. (가칭)전국여성불자회 명칭 공모에는 사부대중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명칭은 대한불교조계종을 포함해 15자 내외, 11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59일부터 610일까지 메일(soha727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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